▲ GoArmyCamp. (출처=와이드브레인)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이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육군 간부 모집 앱 ‘Goarmy Camp’를 개발하고 지난 8월 16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Goarmy Camp 앱은 사용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와 사용성(UX)을 갖춘 3D 공간에서의 직관적 육군 체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 접속한 사용자는 육군 장비와 병기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모의 사격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앱은 단순히 육군 간부 모집 홍보를 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 디지털 시대에 맞춰 중고등학생 지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진로 교육과 양방향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홍보와 간부 모집 과정을 지원한다.

앱은 기존 학교, 박람회등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상담과 설명회를 온라인 예약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회의실’, ‘컨퍼런스’ 공간을 제공하며,   육군 홍보 부사관들이 접속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육군 지원과 관련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육군 인사사령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육군 간부 모집 서비스는 모집의 직접적인 성과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모집 과정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자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모집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활용할 것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와이드브레인 대표 정혜원은 “와이드브레인은 기존 공공 서비스를 분석하여 적절한 보유 기술을 공급하고, 향후 활용도까지 반영하여 미래지향적인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이번 육군 간부 모집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모집의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Goarmy Camp는 론칭과 함께  체험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앱을 먼저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고  육군 간부 모집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다. 서포터즈 지원은   육군과 Goarmy Camp 인스타그램 및  캠퍼스픽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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