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1년 1월 테마도서‘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아름다운 세상은 함께 만드는 거예요’
[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21년 1월 테마도서로 남성현 작가의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과 소피 비어 작가의 ‘아름다운 세상은 함께 만드는 거예요’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월 주제는 ‘지구야 괜찮아?’로 모든 세대가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 개선을 위해 어떤 실천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는 테마도서를 선정했다.
남성현 작가의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21세기북스)은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과학적으로 조명하면서 환경 문제를 직시하고, 어떻게 인류와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제시한다.
소피 비어 작가의 ’아름다운 세상은 함께 만드는 거예요‘(상수리)는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고 사소한 일이지만 차곡차곡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키는 일들에 대해 설명하며 작은 행동이 만드는 변화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지구를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더욱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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