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문화예술축제 '비토 돌당'” 개최지역민이 직접 준비하는 우리 지역 설화 소재 전시회 '비토 to be'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2024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문화예술축제 '비토 돌당'의 일환으로 비토섬만의 설화를 스토리텔링 한 전시회 ‘비토 to be’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비토 돌당'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사천지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운영한다. 특히, 지역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계망을 확대하고,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그리고, 비토섬 특화 전시회 ‘비토 to be’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은 ‘별주부전’과 ‘황소불의 전설’을 주제로 민화, 시니어 그림책, 아크릴화, 웹툰,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한국화, 오일파스텔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사천시 내 유아,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 맞춤형 추진으로 문화 다양성 강화와 더불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 내 문화 소외 해소와 문화서비스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작품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13시부터 비토해양낚시공원에서 개최하는 비토섬 특화 문화예술축제 '비토돌당'에서 사천시 환상을 담은 전시회 ‘비토 to be’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사천시의 지혜를 담은 – 마당극 '돌당, 토까니' ▲사천시의 역량을 담은 – 시민배우 마당극 '별주부, 쌍코피 터졌네' ▲사천시의 재미를 담은 – 예술 놀이터 '럭키비토' ▲사천시의 행복을 담은 미디어 '비토 이바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든 프로그램 관람·체험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 김종필 지부장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결과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킬러 콘텐츠 소재의 전시로서 킬러 콘텐츠 부각 및 주제 전달 극대화로 축제의 정체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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