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예술가 7기 이상명 연출한‘평화’세계 무대 선다! '북마케도니아 공연 개최'(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7기 청년예술가 ‘이상명’씨 연출작 해외 무대 진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 이상명씨가 연출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작품 ‘평화’가 북마케도니아에서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공연은 10월 2일현지 시간 8시 공연장 NT J.H.K - Dzinot – Veles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 ‘평화’가 북마케도니아 벨레스에서 열리는 축제 IFAD 스토비(2024 International Festival of Antique Drama Stobi)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IFAD 스토비는 ‘살아있는 고전(Living Antiquity)’이라는 주제 아래, 고대 그리스 비극부터 코미디, 고대 드라마 유산에 대한 현대 치료, 독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결정하는 국제적인 작품들을 한데 모아 공연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한국, 헝가리,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5개국이 참여하고 선정된 연극은 고대 유산이 현대 시공간과 소통할 수 있는 독창적인 광학을 제공해 현재의 고대 문제와 도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작품 ‘평화’는 대구의 유망 청년연출가 이상명 연출가가 극단 백치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이며 2024년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현지 공연은 내달 10월 2일 현지 시간 8시 공연장 NT J.H.K - Dzinot – Veles에서 진행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은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 예술가들 15명을 선정하여 2년 연속 지원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재정, 공간 및 멘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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