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충청북도는 26일 도내 여성(예비) 창업자 간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안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년 창업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교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사업에 대한 홍보 공간을 마련했으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내 여성 창업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창업토크 콘서트와 협약식, 명함 이벤트 및 다과 나눔 등을 진행했다. 창업토크콘서트 사회자로 티나에듀 김미겸 대표, 패널로는 이은정 대표(티플라운지&원스파운드), 조재란 대표(손짓), 허현주 대표(현주네쌀곳간)가 참여하여 울고 웃는 창업 선배들의 이야기와 여러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 창업자, 예비 여성 창업자, 유관기관의 창업 분야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의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의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창업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여성 창업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 내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네트워킹데이를 진행한 청춘잡담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며, 도내 청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해 오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여 알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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