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문경시는 지난 26일 오후2시 제1주차장에서 '문경새재 제1주차장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제1주차장은 비포장으로 되어있어 주차사고 위험뿐 아니라 먼지로 인해 각종 행사 시 불편을 초래했던 시설이었다. 문경시는 주차장 재정비에 도비와 시비 등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29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설치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