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제12회 유성구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Change Up! 자원봉사로 멋진 날’을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유관기관, 유성구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체험부스 ▲태권도 재능나눔 공연 ▲자원봉사 기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렸다. 특히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방문자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아가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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