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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07:22]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9/30 [07:22]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를 10월 5일, 12일, 19일 3일에 걸쳐 8개 단체의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5일에는 찾아가는 청춘음악단과 안동예술공연단의 공연이 있다. 찾아가는 청춘음악단은 안동 지역가수 및 공연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장구, 노래, 색소폰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예술공연단은 민요, 전통무용, 색소폰 등 폭넓은 공연을 선보이며 안동의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12일에는 청보리야단법석과 안동아코디언동호회가 공연한다. 청보리야단법석은 하모니카 색소폰,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조화로운 하모니로 연주하는 지역생활예술인 단체다. 안동아코디언동호회는 6~70대의 시니어 단원들이 아코디언으로 동요, 트로트,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단체다.

19일에는 민들레와 즐거운동행의 차례다. 민들레 통기타는 4~60대의 회원들로 구성된 기타 동아리다. 즐거운동행은 다양한 장르의 7080 음악을 밴드로 연주하며 대중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단체다.

또한 지난 9월 21일 우천으로 공연이 취소된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과 안동골든색소폰이 각각 10월 5일, 12일 공연을 진행한다.

8개의 생활예술인단체는 각자의 색깔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1시간 정도의 짧지만 독특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는 10월로 마무리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야외음악회 외에도 다양한 지역 생활예술인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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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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