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삼계야구장에서 2024 김해 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청년센터(김해청년다옴, 청년어울림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청년단체, 예술인, 청년창업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김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YOUTH ON 김해’를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주간 기념식 ▲Music On! 김해 청년가요제 본선 경연대회 ▲초대가수(싸이버거 등 2명) 공연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하루 동안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기념행사 전후로 한 주간 이어진 청년주간 행사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V.O.S 박지헌이 알려주는 육아 꿀팁 ‘청년 특강(주제 : 결혼, 육아 어렵지 않아요)’과 현직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 직장인 등이 강사·패널로 참여해 취업에 대한 현장경험을 들려주는 ‘청년 힐링 잡(JOB) 콘서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김해청년주간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청년들과 교류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공간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념행사에서 “청년 여러분들이 세대를 이끌어 갈 중심이자 미래”라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청년들의 도전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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