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대표 가수들이 한자리에!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개최10월 5일 구미푸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제17회 구미어울림마당극 큰잔치’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구미시는 오는 10월 5일 광평천 공영주차장 무대에서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가인열전(歌人熱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축제의 흥을 더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큰잔치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무대를 채우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예림, 이봉근, 김영임, 양지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JTBC '풍류대장'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던 국악인 최예림이 맡는다. △꽃타령 △아리랑 목동 등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국악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KBS '불후의 명곡'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영화 '소리꾼' 주연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봉근이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하날히 달애시니 △봄날 등의 곡을 통해 그의 다재다능한 소리꾼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무대는 ‘회심곡’의 명인으로 알려진 국악계의 거장 김영임의 무대다. △한오백년 △신천안삼거리 등의 명곡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이 무대를 장식한다. 2024년 트롯뮤직어워즈에서 트렌드 아이콘 및 프로듀서가 뽑은 트롯 가수로 선정된 양지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당신이 좋아 등의 곡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에 이어 구미푸드페스티벌 개막식도 열리니,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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