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인제 곤충바이오센터에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멋진 큰 턱을 가진 사슴벌레’를 주제로 기획 전시가 개최된다. 사슴벌레는 특이한 큰 턱과 여러 가지 색을 가진 갑충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환경에 따라 다양하고 특이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곤충 종 다양성을 알아볼 수 있어 애호가,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사슴벌레를 주제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실에는 살아있는 사슴벌레가 전시되어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고, 세계의 다양한 사슴벌레 40여 종의 60개체 표본이 전시되어 생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곤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샌드아트 또는 곤충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슴벌레의 특징과 국내 서식 종류, 세계의 다양한 사슴벌레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 체험 및 전시 코너 부스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실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해설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 생태계와 특색있는 사슴벌레를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와 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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