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온양온천역 굴다리 하부공간에서 각계 인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 및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주민총회 경과보고, 2025년 실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제안사업 우선순위 투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주민총회와 더불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태권도 시범단 공연, 가훈써주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도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는 사전투표 참여인원을 포함하여 총 35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성원 요건인 주민 1% 참여 기준을 넘어선 3.59%의 참여율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투표 결과 △굴다리 분수광장 운동기구 설치 △스마트폰 키오스크 교육 △관내 노인정 냉·난방기 클리닝 지원사업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가정대상 역사문화 탐방 △젊음의 거리, 젊음의 축제 △온양역 광장 조성 및 정비를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관내 유초등부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생대회 순으로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김용호 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총회에서 결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살기좋은 온양2동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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