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 감전동문화축제위원회, ‘제20회 감전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6일 감전동문화축제위원회가 감전 당산공원 일원에서 8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감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전동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감전동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지역 기업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감전문화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부스, 무료점심(한우곰탕), 경품추첨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여 감전동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칼·가위갈이, 어르신 무료 커트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이선미 위원장은 “각급 단체의 노력과 후원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동단위 마을축제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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