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변산해수욕장의 붉은노을과 함께한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제2회 부안붉은노을 동요제, 스카이갤러리 등 붉은노을과 어울리는 컨셉으로 축제장을 찾은 9만 7천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에 백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레드와인페스타'는 색다른 공간 연출을 통해 와인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와인과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프리미엄존에서의 다양한 페어링 안주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재즈 뮤지션들이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다양한 곡을 선보여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축제장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제2회 부안붉은노을 어린이 동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들의 싱그러운 목소리가 변산해수욕장을 가득 매워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임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한 '바다위 불꽃놀이'는 광활한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만큼 마치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느낌을 연출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했다”며 “앞으로 부안붉은노을축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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