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평산근린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보고 및 활동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마을의제) 상정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4개 사업에 대하여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평산동 알리기 표지판 세우기’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노래교실, 파워스트레칭, 통기타, 다이어트방송댄스, 줌바 순으로 진행됐다. 평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는 시간이 됐으며,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어반스케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70여개 작품들을 전시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종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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