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문경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문경전통시장 문희경서 축제에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문경전통시장(장날 2일, 7일) 주말 장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약돌돼지한상 고도화 메뉴인 문희경서 밥상, 술상과 향토기업 연계 다과상을 선보였으며, 무과시험 3종 경기(다트, 돼지저금통 던지기, 어프로치) 이벤트, 전통의상 체험 및 어사화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기 이벤트, 영수증 및 뽑기 이벤트, 축하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인기가수 윤태화 축하공연과 ‘문경전통시장 쏙쏙 장보기’를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흥겨움과 응원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금년에 조성한 문경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문희경서 축제를 통해 문경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많은 상인들이 힘을 얻어 지역경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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