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도내 메타버스 기업들이 개발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지원을 받은 강원도 내 8개 기업이 참가해 각 기업의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여 도내 기업의 기술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다. 참가기업으로는 ▲페스티벌온: 공간정보 AI 시뮬레이션 기술, ▲콘텐츠글찬마루: 조선왕조실록 의궤 XR 투어, ▲제이씨메디랩: XR 기반 하지 근력 강화 게임, ▲제트플레이: 메타버스 방과후학교 및 ERP 융합 서비스, ▲드론메이커스항공: 드론축구 VR 체험, ▲이웃사람: 해중공원 힐링 콘텐츠, ▲세이퍼스콘텐츠이노베이션: 왕곡마을 VR 체험, ▲럭스피엠: 문화재 VR 체험이 있다.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도내에서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이끌어나갈 핵심 기관으로서 역할과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내 가상융합산업진흥을 이끌어나갈 강원도 메타버스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잠재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올해 초 기존의 강원VR‧AR제작거점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했으며, 강원도 메타버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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