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유아차 걷기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 축구장 C 구역 일대에서 개최된 본행사는 임산부를 비롯하여 영유아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어린이 치어리딩 팀 ‘드림하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걷기 행진 △마술쇼 △체험·홍보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의 축사와 내빈들의 응원 속에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약 800m정도의 산책로를 걸었다. 또한, 버블 마술쇼, 인생네컷,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참여자의 연령대에 맞춘 체험 부스와 화명1동 행복키즈마켓,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화명일신기독병원, 북부경찰서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이가 있는 가정이 모여 육아의 소중함을 나누고, 가족들이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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