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원주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원주매지농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5-2호 ‘원주매지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3호 ‘욱수농악’, 경기도 무형유산 제20호 ‘광명농악’ 등 농악 단체들의 공연과 각 지역 대표 명인 5명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대표 농악 단체가 모여 농악 축제를 개최하여, 농악의 다양함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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