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9일 오전 9시 개장을 시작으로 통신사 행차 재연 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진방방, 노수영, 공훈, 앵두걸스 등 초대 가수와 마칭밴드, 색소폰동호회 등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 막걸리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판매가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서 시식한 치악산 고구마 품질에 만족했다면 행사장뿐만 아니라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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