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제17회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 성료우수 미용인 16명 도지사상 수상… 대학 진학 및 취업 연계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미용인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나는 경연의 장인 ‘제17회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가 22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미용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도내 미용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미용전공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헤어, 메이크업, 네일, 이용 등 71개 종목에서 총 491점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미용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빛난 이번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술과 감각을 뽐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미용인 16명(일반부 8명, 학생부 8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이들 중 우수 미용인재는 전북을 대표해 다양한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대학 진학 및 취업 연계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북 미용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헤어 작품 전시 △모델 헤어쇼 △미용 산업 박람회가 열려 도민들에게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최신 미용 트렌드와 혁신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미용 산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미용인들이 서로의 열정과 창의성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이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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