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한국청소년연맹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의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제60기 청소년지도자 전문과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국내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연수를 진행, 일선 청소년지도교사들의 청소년 활동 관련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5일 동안 이론과 체험실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진로 코칭, 멘토링 교수법,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 편집 리터러시 교육, 미술치료,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대화,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팅, 업사이클링), 창의력 향상 목공공예 등 연수과정을 거쳐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황경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전문과정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진행하며 이 연수가 청소년지도교사들의 청소년 활동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청소년연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1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 등 앞으로 예정된 청소년 활동을 온택트로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체험형 청소년 활동 및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와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희망사과나무)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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