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4. 초등 학급경영 토크 콘서트 ‘동행(同行), 희망을 만나다’운영초등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 학급경영 역량 강화 토크 콘서트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5일 수성스퀘어 피오나홀에서 초등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학급경영 토크 콘서트 ‘동행, 희망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학급경영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동료 교사 간 정서 교류와 공감을 통해 교실수업개선과 학급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를 포함한 대구미래학교 학급경영 현장지원 핵심요원 교사 10명이 이번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여, ▲오감, 나를 세우다. ▲공감, 우리를 세우다, ▲화감, 희망을 품다 의 3가지 주제별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오감, 나를 세우다’에서는‘향기 미술관’ 노인호 대표를 초청해 향기와 함께 명화를 감상하며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공감, 우리를 이어주다’에서는 사전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교사들의 다양한 학급살이 사연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학급경영 전문가들과 함께 학급경영 노하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화감, 희망을 품다’에서는 자기 소개하기-마음 열기-성찰 하기-희망 만나기의 순서로 참여 교사들 간‘따뜻한 관계맺기’활동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동행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사랑하고, 행복한 학급경영, 행복한 교직 생활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상호 신뢰와 존중, 관계·정서적 회복 중심의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 및 대구미래학교 학급경영 현장지원 핵심요원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맞춤형 학급경영 연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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