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년말 교육 공백 해소“수능 끝, 다양한 경험으로 미래를 설계하세요”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을 비롯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학년말 자기계발 시기에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먼저 수능 이후 학년말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학사 운영을 준수하고, 학사 운영, 교육과정 운영,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지원하여 학년말 자기계발 시기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급·학년별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안전·건강·심리, 금융·경영·문화, 장애인식·디지털, 법·선거·인권, 통일·보훈·독도·온라인강좌, 과학·환경·지속가능발전, 자기계발·진로체험활동, 대학 연계·탐방 등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특히 수능 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금융생활 교육, 법·선거·인권 교육,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함양과 학사 운영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년말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세워 지난 11일 전 학교로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년말은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시기이지만,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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