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은 19일 오후 5시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22회 고성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미협 회원소개후테이프 커팅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장들의 참석 축하와 격려로 행사 진행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22번째 정기 전시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강정순,강정임, 곽창호, 관현스님, 김대승, 김소연, 김영화,김정화,김현서, 김효진, 남유성, 남현미, 문종두, 방덕자,송영구, 안미희, 오정숙, 이서희, 이옥경, 이진호, 정대호, 정득권, 정은주, 조은희 ,최슬기, 최원미,표영임 회원의 서예한글, 한국화, 서양화, 서예한문, 공예 등 다양한 52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성미협 관계자는“매년 좋은 작품을 위해 애쓰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준 부군수는 축사에서 “올 한해 결실인 고성미술협회 회원님들의 소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며, ”문화예술은 지역의 경쟁력이며, 고성의 아름다움과 역사,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 일상생활이 녹아 있는 미술협회의 작품들은 우리군의 문화의 힘을 보여주며, 지역문화의 소중한 밑거름이자 자산이 되고 있다. 우리군은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고성의 대표적인 문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미술협회(회장 문종두)는 현재 다양한 분과(글, 그림 등)의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에 있으며, 고성군에서는 2022년부터 지역예술인 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예술작품 구입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구입한 작품들은 관내 기관단체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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