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관내 청소년 위한 ‘청소년 꿈나무형 진로 체험 활동’ 전개메이크업아티스트, 원예치료사, 수공예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창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꿈나무형 진로 체험 활동’ 사업을 11월 23일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과 12월 14일 진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평창군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누구나 꿈꾸는 대로 나만의 무대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건전 육성 및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평창군 관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이크업아티스트, 원예치료사, 수공예 조향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각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 탈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을 함양하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진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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