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천시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 헌혈을 연 4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단체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이뤄졌으며, 영천시 공직자와 시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혈액검사(혈액형,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간기능 검사 등)를 통한 간단한 건강 체크, 봉사시간 4시간 인정, 헌혈 증서 발급, 기념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헌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들의 희망과 생명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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