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은 18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령의 치매어르신 420여 명을 대상으로 ‘온기 나눔 꾸러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한파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들의 가정을 개별 방문하여 방한용품 3종과 인지 향상 퍼즐 1종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1:1로 한파 대비 요령을 교육하며, 퍼즐 사용법, 안부 확인과 복약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사각지대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인 고령의 치매어르신들이 겨울을 잘 나실 수 있도록 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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