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4일, 강북구 보건소가 개최한 ‘생명지킴이’ 운영 평가회에 참석하여 자살위험군 관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생명지킴이’ 는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군을 발견하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인애 의원은 올해 14년째 생명지킴이 멘토 역할을 맡아 강북구의 자살예방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강북구는 현재 ‘생명지킴이’ 사업을 통해 월 1회 이상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자살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2024년엔 10월까지 336명의 생명지킴이를 신규 양성해 총 2,647건(128명)의 자살위험군을 관리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올해도 13개 동의 멘토 및 강북구 보건소 관계자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생명지킴이의 중요한 역할에 앞으로도 함께하며 정책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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