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천시는 최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4 충북 성주류화 포럼’에서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제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모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명칭 변경(경로당복지도우미 ⇒ 경로당복지매니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추진 등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였으며, 이러한 성주류화 제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개선 우수사례 ‘장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성주류화는 공공정책 전반에 걸쳐 양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다양한 부서의 사업을 점검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