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 김제시 드림스타트, 리빙랩 항공안전교육 체험활동전주대 리빙랩 프로젝트 교통약자 항공안전교육 및 체험활동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지역혁신관 항공서비스 실습실에서 전주대 리빙랩 기반 프로젝트인 항공 안전 교육 프로그램 체험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약자가 항공기 이용 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위험을 최소화하여 비상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항공기 내부를 재현한 실습실에서 실제 비행과 같은 체험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 안전설비 사용법, 기내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재미있게 배웠으며, 실제 기내식과 똑같은 점심식사를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비행기를 타보지는 않았지만, 비행기에 탄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비행기에서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평소 비행기를 타보지 못했거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활동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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