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이음 성과 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프로그램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전했다. 특히,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나와 너를 만나다’는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성장과 사회성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2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 중단 학습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초·중학교 과정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온라인 교육과정 수강,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 등을 통해 학력 인정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업 중단 청소년이 배움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꿈이음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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