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전 7개 지역과 소통의 장 마련경북 경주시에서 '2024 원자력안전협의회 전체 워크숍'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5~26일 이틀간 원자력안전협의회 전체 워크숍을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한다. 안전협의회는 원안위가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원전 등이 위치한 7개 지역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대표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1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원안위는 올해 10월 안전협의회 위원들이 새로 위촉됨에 따라 이번 전체 워크숍을 통하여 원전 검사 체계 안내 및 신종 위협(드론 등) 대응 현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이해 제고와 소통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유국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협의회가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신뢰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것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안전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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