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실시공익활동,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35개 사업단, 3,610명 모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상주시는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공간 협소로 상주시니어클럽 신규신청 희망자는 12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으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는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사업단은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단, 공익활동을 희망하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수행기관별로는 상주시니어클럽 2,690명(스쿨존교통지원봉사, 공공시설봉사, 으뜸식품 등 32개 사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800명(경로당 깔끄미 사업, 경로당 중식지원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150명(북천‘실버클린’환경개선봉사)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이 원칙이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스캔하여 첨부하고, 노인일자리 모집 기간에 반드시 수행기관에 직접방문하여 면접을 실시하여야 한다. 대상자 선발은 노인일자리정보시스템에서 선발기준표에 의거 최종 선발하며, 2025년 1월 중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선발대상자들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 사업이며, 참여자들의 노년기 소득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등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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