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아산시 도고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지차계획형 사업인 ‘우리동네 순회공연’ 사업으로 ‘무지개 다리가 무너졌다’를 지난 22일 도고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상연했다. 이번 공연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동물들이 다리의 붕괴로 다시 주인에게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 청소년이 함께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문화공연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적 한계를 개선하고자 도고면 주민자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연되었다. 임천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물론 앞으로도 도고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과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권두산 둘레길 힐링 산책로 조성,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더 해피하우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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