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술 내가 빚어 먹는다" 도봉구, 수제양조 교육 개설수제 막걸리 만들기, 막걸리 활용 칵테일 만들기 등 총 3강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도봉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수제양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수제 막걸리 만들기, 막걸리 활용 칵테일 만들기, 와인과 과일을 활용한 뱅쇼 만들기 총 3강좌로 꾸려졌다. 수업은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3호 달그락(도봉구 도봉동 639)에서 진행된다. 수제 막걸리 만들기는 총 3회차로 구성됐으며, 막걸리 제조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업은 11월 27일, 11월 28일, 12월 4일에 진행한다. 막걸리 활용 칵테일 만들기도 3회차 진행되며, 수업을 통해 막걸리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수업은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1일에 진행한다. 끝으로 뱅쇼 만들기는 12월 12일, 12월 13일, 12월 18일에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뱅쇼의 기본 조리법, 뱅쇼와 어울리는 음식 등을 배워볼 예정이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포도주에 여러 과일과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음료수를 말한다. 수제양조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의 구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수업 개설일 전날 오후 6시까지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되기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제양조 교육을 통해 나만의 술을 만드는 데 도전해보시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구민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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