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단양군 롤러 선수단이 최근 2024 타이완 국제 롤러 오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단양군의 이름을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 상진초등학교 6학년 김다현 학생은 여초부 5, 6학년 부문에서 다수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 김다현 학생은 1,000m 경기와 E5,000m, P3,000m 모두 2위를 차지했으며 2,000m 계주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초부 2,000m 계주 경기에서는 김단혁 학생(대강초 6학년)과 김재신 학생(매포초 5학년)이 2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단성중학교 2학년 이태희 학생도 여중부 3,0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단양군의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대한민국과 단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는 군의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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