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애인복지관, "도전! 바리스타 시즌 2" 교육훈련생 일일카페 성공적 개최지역사회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2024년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 훈련생들이 성과를 이뤘다. 총 6명의 훈련생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기념하여 지난 11월 22일 ‘커피다카페’와 연계하여 일일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훈련생들은 깔끔한 복장과 전문적인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손님을 맞이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운영이 시작되자 90여 명의 손님이 몰려들며 바쁜 상황이 펼쳐졌고, 훈련생들은 실수를 극복하며 협력해 나갔다. 특히 김OO 훈련생의 “화이팅!” 구호에 모두가 함께 응답하며 활기를 되찾아 성공적으로 커피를 판매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OO 훈련생은 “오늘 하루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지도해 준 선생님들과 동료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섭 관장은 “훈련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커피다카페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우리 훈련생들이 지역사회와 장애인 단체·기관과 연계해 커피 서비스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바리스타 교육훈련생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인의 취업 가능성을 넓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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