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에는 297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익활동사업 4,36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20명, 공동체사업단 540명, 취업알선형 580명 등 6,900명을 모집한다. 올해 6,400명(272억원)에서 500명을 확대했다. 공익활동사업 노인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최대 29만원이 지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과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을 원하는 65세 이상(일부사업 60세 이상)이 대상이며 월 60시간에 63만원을 지급한다. 공동체 사업단은 실버카페, 참기름 제조업, 늘솜코인세탁방 등 시장형 사업으로 참여자격은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해시니어클럽,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신청자의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행기관에서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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