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북부동에서는 지난 23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북부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과 함께 산 연접지 주변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북부동은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11월 1일부터 자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산신제 봉행,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 부착 등 민관이 합동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분성산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최고의 등산로이자 맨발걷기장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산불의 위험성 또한 높으나, 귀중한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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