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괴산문화원은 광복 79주년 기념 보훈테마활동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선현들의 애국정신을 체험하며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개 단위로 구성됐으며, 4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이화령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연기에 도전해 보훈테마 음악영상물을 제작한 ‘10분극 괴산의 중심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다!’, ▲ 형석중학교와 증평중학교 학생들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전쟁기념관을 탐방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 ‘나라사랑순례단’, ▲ 괴산군 중학생들이 쇼츠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 ‘우리고장 독립운동 알려드림’이 진행됐다. 괴산문화원은 참여학생 및 관계자들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립운동 정신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미래 세대가 이러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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