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건전한 지방세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 추첨 대상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2024년 정기분 지방세 2만원 이상 납기 내 납부자,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 중 추첨일까지 체납이 없는 납세자 등이다. 경품 선정은 차세대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으며, 총 250명이 선정됐다. 당첨된 군민들에게는 창녕사랑상품권(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가 지급된다. 당첨자 명단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납세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성실히 납세하는 군민들이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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