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해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을 1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은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활동 영역에 따라 4개의 하부지원단을 구성한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참여조직이다. 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1388청소년지원단’ 19명을 모집하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적격성 여부를 자체 심사 후 위촉하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주요 활동은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참여, 아웃리치(캠페인) 활동,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상담·지원·연계 등이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기존의 공공서비스 중심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여 지역공동체가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