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해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 주관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 천곡동발전위원회의 후원과 통장협의회, 번영회, 새마을부녀회 등 천곡동 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손수 만든 김장 김치 555박스를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한다. 진인태 천곡동주민자치위원장은 “천곡동 사회단체들이 합심하여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수열)가 제18회를 맞이하는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 100여명의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손수 만든 김장김치 480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한다. 손수열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삼동 사회단체들이 합심하여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발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동해우리 MG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발한동위원회, 재향군인회, 향군여성회, 동해시 의용소방대, 동해시의회, 동해우리 MG 새마을금고 등 많은 자원자원자의 100여명 손길로 김치가 만들어졌다. ‘2024년 발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만들어진 김치 380박스는 발한동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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