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제4회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Visiting IR Program)’를 12월 18일에 G-스페이스 동부(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에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 제공 및 투자자금 조달의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원대상은 양산지역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기업으로 5개사를 선발한다. 참가기업에는 경남지역 유망한 VC(Venture Capital) ㈜경납벤처투자에서 진행하는 투자특강 및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투자상담회·투자유치 IR 기회 등을 제공하며, 특히 양산지역 소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하여 조성된 약정총액 200억 규모의'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펀드와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4회 Start-up VIP’참여 기업 모집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로, 지원신청서 이메일 제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서 및 기타 사항은 ‘양산시 기업일자리경제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내 창업기업들이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경기 위축으로 인한 기업 자금난이 해소되는 투자유치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관내 유망한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