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계양구가족센터가 지역 내 취약위기 가정의 30명을 대상으로 김장·장체험 프로그램 ‘소통의 김장, 나눔의 장’을 지난 15일과 22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장 김치 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계양구 사회복지회관 지하 1층에서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와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함께 김장을 하는 과정에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김장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도우며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계양구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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