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작은다문화학교 문화반 ‘한국음식만들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조리교육실에서 총 8회기의 한국 요리 만들기로 진행했으며, 250명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이 함께했다. △두부전골, △열무김치, △돼지갈비찜, △잡채 등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쉬운 14가지 종류의 음식을 함께 배우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왔다는 긍정적인 평가이다. 참여자들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간단한 레시피를 배운 덕에 가족을 위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요리교실이 열리면 주변에 알려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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