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진군은 내년 봄철 세계모란공원 방문객을 위해 수선화, 수국, 모란 등을 심어 상춘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강진군 산림과 공원팀은 올해 1월 건설과 도시경관팀으로부터 업무 이관을 받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해 왔다. 내년 봄, 더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 제공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수선화 1만1,000본, 모란 1,100본, 수국 500본 등을 심었다. 내년에는 공원 일원 데크 보수 및 풀베기를 통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모란공원은 강진읍 남성리 산1-39번지 일원에 있는 문화공원으로, 주변에는 보은산 V랜드, 연꽃단지, 유아숲 등이 있다. 생태연못과 산책로, 온실 등이 조성돼 있어 많은 군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내년 봄 아름답게 핀 수선화와 모란을 보며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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