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부평구노인복지관장배 탁구대회’성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탁구동호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부평구노인복지관장배 탁구대회”를 지난 11월 21일 복지관 탁구실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탁구대회는 총 44명이 선수로 출전하여 혼합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1위 성정아, 차용선 △2위 김보연, 송흥수 △3위 최화자, 김성수 선수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자 성정아 선수는, “이번 대회의 취지처럼 안전하고 즐겁게 탁구를 즐기고,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생각했는데, 파트너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우승을 차지하여 행복하고, 탁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성호 관장은 “탁구를 통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경쟁을 하면서도 서로 격려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으면서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호회 활동도 적극 장려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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