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식품분야 중소제조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대외경쟁력을 강화를 돕기 위하여 ‘중소기업 제품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품질이 우수한 식품분야 중소제조기업의 업체 및 제품정보 소개내용을 취합한 외국어 카탈로그를 개별업체 제작지원이 아닌 책자형태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식품분야 100개사 내외 중소제조기업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이나 휴·폐업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사업은 식품분야로 한정하고 향후 지원대상 업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특히 K-푸드 열풍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신청기간은 2024년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홈페이지 2024년 중소기업 제품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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